스물여섯 번째-좋은 눈은 좋은 마음
좋은 눈으로 봐라.
예쁜 눈으로 봐라.
좋게 봐야 좋다.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는 말의 뜻의 무엇일까?
미움을 갖지 말라고 살라는 뜻이다.
미운 마음은 곧 나를 향한 화살이다. 우리는 상대를 향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원인이 상대에게 있다고 하지만 나에게 있는 미움이 상대에게 비치는 것이다. 그러니 상대를 미워할 이유가 없다. 상대에게 안 좋은 것이 아니라 나에게 안 좋은 일이다. 내 마음에 원망을 쌓아 놓는 일이다.
좋지 않은 감정은 나의 마음의 병을 불러오는 일이다. 가만히 잠자고 있는 속의 병을 불러올 이유가 없는데도 우리 자신이 불러온다. 그래서 병은 내 속마음이 만들고 내 성품이 만든다는 말이 있는 것이다.
좋게 보면 미운 것도 좋게 보인다. 예쁜 눈으로 바라보면 투박하고 멋없는 것도 고개 돌려 인사하듯 예쁘게 보인다. 좋게 바라보면 마음의 흡족함이 일어난다.
미운 마음은 상대를 향한 화살이 아니라 나를 향해 되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