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로서 가장 잘한 일
초오와 초이를 기르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날이 드물지만, 아이들이 어렸을 때 매일 한 권이라도 읽어주려 했던 노력의 순간을 들여다볼 때면 흐뭇해집니다.
운동, 독서, 외국어를 잡고 가고자 했습니다. 어떤 그림책을 손꼽을까 고민하다가 사람들이 많이 모를 책, 서점에서 한눈에 반한 책, 아이들과 운동, 독서, 외국어를 책 한 권으로 맛볼 수 있었던 <나는 요가가 좋아요>를 추천합니다.
지금 봐도 그때의 아이들이 너무 귀엽네요. 책을 읽고 따라하는 우리가 좋았어요. 책에 푹 빠지는 우리가 참 좋았어요. 천천히 컸으면 좋겠는데, 너무 빨리 크고 있네요. 오늘의 아이들을 눈에 가득 넣는 방법, 아이와 그림책으로 놀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