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생각을 붙잡아 시를 쓰다
눈을 기다리며
by
허니모카
Oct 4. 2023
짜증이 바람을 타고 오는 것은 아니다.
화가 더위에 몰려오는 것도 아니다.
슬픔이 비와 함께 오는 것이 아니듯.
마음이 날씨와 계절로 나뉘어 갈라지지 않고
그저 마음이 마음으로 뭉쳐있을 때
마음은 어디로 향하는가.
눈이 소복이 내리는 어느 겨울날.
뽀드득 밟는 소리가 들리는 조용한 시간.
그런 마음의 음률 각도 속도.
서서히 계절이 변하고 있다.
마음이 따라가고 있다.
조금 천천히.
그림 Jennifer Davis
keyword
시
감성
마음
3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허니모카
# T가 그리는 F감성은 사진 속 그림 같습니다. 캔버스가 사진 밖으로 나가길 소원합니다. # 에세이같은 시를 씁니다. # 질문을 던지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팔로워
534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어른
녹색이 켜지면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