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
by
허니모카
Feb 10. 2020
햇살 받는 것이 가장 큰 일인 양
해가 들어오는 소파에 누워있다.
따뜻한 선이 면이 되어 퍼진다.
거실 가득 다면체의 빛이 들어찼다.
바닥을 메우더니 차츰차츰 천장까지 올랐다.
빛을 받아 가벼워진 나는 여전히 소파에 누워있다.
정신의 무게란
육체의
무게보다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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