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밤
by
허니모카
Mar 29. 2020
밤길을 걷는다.
달빛 머금은 꽃이 가로등이 되어버린
고즈넉한 밤.
같이 걷는 이의 마음이 읽힌다.
반짝이는 감정 속에 별마저 숨죽인
그 밤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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