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by
허니모카
May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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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한 줄이 좋은 건
그들의 상황이 뒷받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저 말
한마디가
툭 가슴에 닿는 게 아니라
그들이 보여준 말이 행동이 성격이
생각이
그 대사를 탄탄하게 했기 때문이다.
멋진 한 문장을 쓰려했던 적이 있었다.
그 문장 하나가 뭔가 대단한 힘을 발휘할 줄 알고.
받쳐줄 힘이 없는 글 속에 단 한 줄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것은 위태롭지도 안쓰럽지도 홀로 빛나지도 않고
그저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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