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세계
by
허니모카
May 29. 2020
한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면 보이는 것
그 세계에 익숙해지면 보이는 것
그 세계를 떠나면 보이는 것
모두 다르지만
그곳은 늘 같다.
보이는 것이 다르지만
늘 그 세계를 안다고 말한다.
그 뒤에 무엇이 있든
또 다른 누군가가 보고 있을 테니
각각의 단면들이 세계를 이루는 것인가.
그 단면들 사이에 빈 공간
세계는 그 공간에 본질을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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