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명

by 허니모카



금계국 사이를 걷다가

이 꽃은 그 이름이 아니어도 어색하지 않네

한 번 부르면 그 이름 아니고는

다른 이름은 영 어울리지 않는 사람과 달리

아직 그 이름이 네 이름이 아니구나 내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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