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늘보를 따라하는 미어캣

by 허니모카



느슨하게 있을 때 또 기회가 쓱 지나간다.

그래서 미어캣처럼 있어야 하는가.

그건 또 아니다.

아니 그럴 수가 없다.

차라리 나무늘보를 따라하는 미어캣이 될 수밖에.

그런 미어캣은 없다고?

그게 무슨 상관인가.

그냥 그런 미어캣이 되면 되지.


애초에 우린 미어캣도 아니고 나무늘보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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