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밖

by 허니모카



이 잠자리가 어제 본 그 잠자리였을까.

맞다면 참 반가운 일이다.

그도 나를 보며 어제 본 그 사람인가 여길까.

구별을 할 수 있을까.


우리의 관심사는 달라 서로를 알아채지 못한다.

서로 알 수 있다면

실로 놀라운 일이 일어날 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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