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허니모카



세상 모든 시들이 그대를 향해 말을 건다.

간혹 그대가 응하지 않을 뿐.

시가 음악이 되고 그림이 되어

주변을 배회하기도 하고

그대의 가슴에 시를 쓰겠다는 생각을 심기도 한다.

이렇게 푸른 날은 생크림 같은 구름도

시가 모습을 바꾼 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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