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
by
허니모카
Oct 6. 2020
낯선 이가 쓴 글을
읽는데도
저 너머 먼 곳의 기분이
손안에 든 작은 매체로 이동해
이 곳으로 와
멜로디가 된다.
곳곳에 음악이 퍼지고 있다.
잔잔하면서도 발랄한
새로 산 스니커즈가 바닥을 튕기며 걷는 소리.
구름 하나가 가슴 안으로 들어온다.
keyword
기분
시
감성
Brunch Book
타인, 달달하고 쓰디쓴 시
01
전이
02
타인의 타인
03
거짓말
04
생각의 거리
05
단단
타인, 달달하고 쓰디쓴 시
brunch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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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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