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을 입에 물고서
by
허니모카
Aug 24. 2022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하루
도리어 잘못된 일도 없는 하루
무기력한 몸이
먼저
정신을 깨운다.
그저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내고 있다
.
평온함이 무기력을 일깨운다면
당신의 하루도 그저 밋밋하지만은 않다.
애써 위안하는 거짓말 같은 진실을 외면하며
투덜대고 있다.
어제와 다른 바람이 분다.
바람조차 자신의 길을 알고 있는데
.
그림
David Hock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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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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