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메모 - 2026년 1월 셋째 주

by 히말

1. 책


더 코워커

세컨드 브레인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

혼모노


***


이번 주에는 추천할 만한 책을 만나지 못했다.


프리다 맥파든의 소설은, 초반의 지루한 전개를 극복하고 나면 술술 읽히고, 다음이 궁금하다.

그런데 결국은 똑같다.

그래도 킬링 타임 용도로 괜찮은 소설들이다.


<세컨드 브레인>은 장점과 약점을 모두 가진 책인데,

신기하게도 장점과 약점이 같다.

어떤 부분에서는 근거를 명확히 하고 자기 주장의 한계를 인정하는데,

어떤 부분에서는 근거도 밝히지 않고 자기 주장을 우겨댄다.


판단을 하면서 읽는다면, 나쁘지 않은 책이다.

멍 때리고 읽다가는 아주 잘못된 조언을 받아들여 건강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고 본다.


지금 데닛의 책을 읽고 있는데,

역시, 또다시, 기가 막히다!


내 최애 작가 목록에 데닛은 이미 자리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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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니멀리즘


이번 주에도 소유 물품 목록의 변동은 없다.



3. 주말 트럼프


지난 주말, 월요일 마틴 루서 킹 데이 연휴를 노리고 트럼프가 그린랜드 침공(!)을 시사했다.

주식 시장 패닉.

그리고 예상대로, 주식 시장이 다시 열리는 화요일에 맞추어 TACO.


이번 주말은 이란이라는 말도 공공연히 떠돈다.

지난 주 이란에 대한 완화적 발언은, 항공모함 이동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이라고.


주식 시장이 쉬는 주말에 계속해서 뭔가를 터뜨리는 트럼프에 맞추어,

금요일에는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는 패턴도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헌법이고 인권이고 동맹이고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는 이 사람이

대체 왜 주식 시장 하락은 두려워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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