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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히말 Feb 06. 2021

독서 기록 - 2021년 1월

1월 최고는 강신주의 <철학 vs 철학>


1월에는 28권을 읽었고, 최고의 책은 강신주의 <철학 vs 철학>입니다. 스티븐 기즈의 <탄력적 습관>, 라이언 노스의 <문명 건설 가이드>,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도 너무 좋았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두꺼운 책들이 많았고, 두꺼운 책들이 괜찮아서 다행이었네요.


2월 6일 현재도 엄청나게 훌륭한 책을 읽는 중이라 올해는 좋은 책을 많이 만나게 될 듯한 예감입니다.

(표가 안 들어가는 대단히 훌륭한 브런치군요. 역시 한국의 페북, 카카오!)


제목

작가

평점

간단평


철학 VS 철학

강신주

5

우왕 최고.


탄력적 습관

스티븐 기즈

5

기대를 뛰어넘는 수작.


문명 건설 가이드

라이언 노스

5

흥미진진.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5

어린시절 내가 정말 좋아했던 그 소설.


아인슈타인과 괴델이 함께 걸을 때

짐 홀트

4

서문이 지나치게 번드르르하고 내용은 과학이 아니고 수필이네?


1일1식

나구모 요시노리

4

건강을 목표로 하지 말고 매끄러운 피부와 잘록한 허리를 목표로 하라.


소를 생각한다

존 코널

4

목가.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

악셀 하케

4

준수하나, (쉬운 내용을 어렵게 쓰는) 글솜씨와 시대착오적인 포맷(대화체)이 문제.


가족끼리 왜 이래

박민제

4

제대로 된 탐사 리포트.


100세 수업

EBS 100세 쇼크 제작팀

4

누구나 노인이 된다. 미리 계획하자.


십팔사략

증선지

4

송나라까지 중국사 훑어보기에 좋은 책. 우리나라에 대한 언급에 눈이 간다.


수화 배우는 만화

핑크복어

4

저자의 착한 마음씨가 느껴지는 따뜻한 만화지만 수화는 거의 못 배웠다.


은퇴 없는 평생직장 편의점으로 먹고살기

한상우

4

나는 편의점 하면 안 되겠구나.


알고리즘 라이프

알리 알모사위

4

깔끔!


나는 왜 영양제를 처방하는 의사가 되었나

여에스더

3

선택은 독자의 몫.


펭귄의 여름

이원영

3

당신은 좋겠지만 펭귄도 좋을까.


아이 캔 후라이

김나훔

3

캐릭터는 귀엽다.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

압듈라, 신동선

3

재미없는 패러디 모음.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

이두형

3

그냥 편한 이야기.


탄생의 과학

최영은

3

OK.


삼국지의 영웅 조조

장야신

3

8, 9장만 읽으면 된다.


마음의 역설

이재진

2

상담하러 갔다가 없던 병 생길 듯.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

이미예

2

빈곤하다.


경제학자의 다이어트

크리스토퍼 페인, 롭 바넷

2

경제학자라며? 메타라는 단어 뜻도 모르네?


진실을 읽는 시간

빈센트 디 마이오

1

미국에 서식하는 나치 부검의.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

김승주

1

파리도 새다.


내가 빛나는 순간

파울로 코엘료

1

이런 책 나온 거, 코엘료는 알고 있는지.


눈뜬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1

유명하다고 막 나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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