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랬다, 시인은 고통스러운 직업이라고
나는 등단하지 않았지만, 자칭 시인이고 또 그만큼 매일매일 시를 쓴다(매우 볼품없지만).
그래서 나는 그의 고통을 그 누구보다 잘 안다.
한껏 피아났다가-
한 순간 져버린-
그 한 떨기 꽃의 고통을 그 누구보다 잘 안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