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기능은 변화중 앱출시는 과연 언제쯤

이제는 앱출시 말고 큰 변화는 없을 것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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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look.so/posts/Yyt5bqX



- 글을 쓰게 된 목적 :


매달 초가 되면 alookso의 변화를 기록하는 게 어느덧 습관이 되었다. 다양한 변화 요소가 많았던 옛날과 달리 이제 기존 추세를 쭉 따라가고 있는 양상이라 이 글을 쓰는 건 그저 주어진 데이터를 보면서 변화의 추이를 살펴보고 보관하는 용도 정도인 것 같다. 그런 차원에서 지난 달부터 [큐레잇]에 입점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를 만들어 보았다. 관심도를 측정하는 세 가지 변수를 [받은 팔로우], [받은 답글], [받은 좋아요]를 두고 만들어 봤다. 저 세 가지 변수가 중요한 변수인 것은 맞는데, 비중을 어떻게 두는 것이 좀 더 그럴 듯할까를 고민해보게 된다. 내가 데이터를 만드는 것과 별개로 [큐레잇]에 참 좋은 콘텐츠들이 많아지고 있는 게 느껴진다. 글로 밥을 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의 글이라 그런지 확실히 퀄리티가 남다르다고나 할까. 예전에는 글을 써서 내 의견을 표현하는 맛에 열심히 활동했다면, 요즘은 보면서 배울 게 많아서 alookso 활동에 점차 재미를 붙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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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기능은변화중앱출시는과연언제쯤.jpg 소소한 기능은 변화중 앱출시는 과연 언제쯤



0.

소소한 기능은 변화중

앱출시는 과연 언제쯤


- 소소한 변화 1. 팔로우 취소 없이 특정 사용자 숨기기 기능 추가


https://alook.so/posts/54tw46V


2022년 08월 03일, 내 홈 관리에 소소한 기능이 추가되었네요. 기존에는 [팔로우]한 모든 사람의 글이 모두 내 홈에 노출되었지만, 이제는 [팔로우 취소]를 하기엔 조금 그렇고, 더 이상 글을 보고 싶지 않으면 숨길 수 있게 된 셈인데요. 해당 기능이 얼마나 효용이 있는지 아직 써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들 해당 기능을 잘 쓰고 계시는지요. 한 사람이 팔로우할 수 있는 숫자도 1,00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보니, 저는 그냥 [팔로우 취소]를 하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서 말입니다.


- 소소한 변화 2. 모든 글에 댓글을 쓸 수 있음


https://alook.so/posts/Bat5DdK


2022년 08월 12일, 모든 글에 [댓글]을 쓸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댓글]은 사이트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노출이 되는 데다, 댓글을 쓴다고 해서 내 글 때문에 다른 글이 쓸려나가는 일을 걱정하지 않아도 돼서 매우 유용하죠. 댓글은 원글을 쓴 사람에게 알람이 가게 되어 있는데, 원글에 답글로 쓰기엔 좀 자잘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댓글로나마 표현할 수 있게 되어 아주 마음에 드는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답글]은 이어쓰기로 개편되면서, 원글을 쓴 사람이 답글을 고정할 수 있는 권한을 준 것이 차이가 있네요. 제 글에 답글이 많이 달리는 편이 아니라서 아직 써본 적은 없네요.


[좋아요] UI/UX가 바뀐 것도 주요 특징입니다. 예전에는 좋아요가 그려진 큰 동그라미에 좋아요 숫자와 좋아요 누른 사람을 볼 수 있었는데, 이젠 상대적으로 작게 바뀌었죠. 글을 읽으면서 아무 때나 좋아요를 누를 수 있게 UI/UX가 바뀐 것도 괜찮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읽던 도중 공감이 갈 때, 종종 저도 이용했었어요.


- 소소한 변화 3. 오리지널이 라이뷰로 변화


https://alook.so/posts/2xtpbxn


2022년 08월 18일, 오리지널이 라이뷰로 바뀌면서 디자인에 상당히 힘을 많이 준 것을 보게 됩니다. 기존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주제별로 나눠서 다시금 재단장한 셈입니다. 사용자로서 피드백을 전달하자면, 예쁘게 바뀐 거 말고는 달라진 것이 잘 체감되지 않는다는 정도입니다.


- 소소한 변화 4. 투데이 노출 탭 변경


[투데이]에서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란이 별도의 탭으로 더 이상 노출되지 않는 걸로 바뀌었네요. 필요할 때마다 투데이에 노출하면 될 것 같고, [공지사항]과 기능이 겹치다 보니, 노출하지 않게 만든 것 같습니다.


- 소소한 변화 5. 얼룩패스 포인트 확인 버튼


페이지 헤더에 [얼룩패스]라는 표시가 있는데요. 이 버튼을 클릭하면 하단에 자신이 받은 포인트를 알려주는데요. 이 버튼을 누르면, [내 홈]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제 [프로필]로 갈 수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소소한 변화 6. 내 지도의 변화


내 홈에서 볼 수 있는 [내 지도]는 확대/축소도 가능해지고, 해당 사용자에게 바로가기 할 수 있게 기능이 바뀐 것 같아서 좋아진 것 같은데요. 이 지도는 무엇을 기준으로 만든 것인지 알 수 없어서 좀 알쏭달쏭하네요. 제 글에 답글을 써주시거나 좋아요를 눌러주시는 분이 제 근처에 있는 것인지, 투표의 경향이 비슷한 사람이 제 주변에 있는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 소소한 변화 7. 투데이 상단 노출을 핵심기사 하나로 집중


최근 추적단불꽃 출신이신 원은지 에디터가 alookso에 합류하였고, 새롭게 나타난 제 2의 N번방 사태를 소개하는 글을 써주고 계시는데요. alookso는 플랫폼 메인 페이지 상단을 단독으로 내어줌으로써 해당 사안에 대해 노출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KBS 단독뉴스 기사를 보면서 이런 범죄자가 나타난 것이 참 한탄스럽습니다. [엘]을 잡으려고 한다면 좀 더 정체를 숨기면서 접근하는 게 좋았을 것 같지만, 아마 불꽃까지 사칭까지 해가면서 지능적으로 커지는 [엘]의 행동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엘]이 텔레그램을 탈퇴까지 했다고 하는데, 이대로 영영 놓칠까 봐 걱정되네요. 숨어버린 범죄자를 꼭 잡을 수 있게 되길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8월 한 달간 있었던 소소한 변화를 살펴보았는데요. 문득 4월에 나오기로 예정했던 전용 앱의 출시는 과연 언제쯤일지 궁금한데요. 현재 변화하고 있는 페이지 디자인도 앱 출시를 감안해서 변화하는 것처럼 보이고요.


앱은 다양한 푸시 [알림] 기능이 가능해질 테니, 사용자들이 더욱 활발하게 플랫폼을 이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반대로 [알림] 기능을 제외하면, alookso는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기능이 이미 충분한 상태죠. 하루빨리 앱이 출시되어 플랫폼 이용자 증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1.

업체별로 돌아본

지난달의 큐레잇


본격적으로 업체별로 지난달과 비교하여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기 전에 새롭게 추가된 업체인 파이낸셜타임스를 간단히 소개하도록 하죠.


https://www.ft.com/


[파이낸셜타임스]는 영국의 일간 경제신문인데, 영어가 상당히 어려울뿐더러 높은 수준의 경제 지식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스와 이코노미스트와 더불어 고급스러운 영어를 공부하는 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구독료는 처음 4주간 1,000원, 스탠다드는 한 달에 45,390원, 프리미엄은 한 달에 74,790원.


https://ahopsi.com/


지난달을 끝으로 [아홉시]는 지식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중단하였다고 합니다. alookso에서의 활동도 마무리된 것일는지요. 계속 이어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직 입장이 명확하지 않으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독 서비스가 중단된 것이 아쉽네요. 그동안 운영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난달 처음으로 큐레잇에 입점한 업체별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한 달이 또 지났으니, 그 변화를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요. 변화 양식을 아무래도 제가 익숙한 방식대로 해야 제가 좀 잘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lookso 시리즈]는 [alookso 라이뷰]로 이름을 바꾼 것을 반영했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새롭게 추가된 것까지 반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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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반이라 누적 게시글 순위가 상대적으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일반 사용자가 아니라, 각 업체는 alookso와 계약을 맺고 주기적으로 작성하는 글의 개수가 정해져 있는 만큼 조만간 누적 게시글 순위는 쭉 고정되겠다고 생각합니다.


220901_업체별_게시글_월별비교_당월.png 220901_업체별_게시글_월별비교_당월


월별 변화를 살펴본다면 업체별 게시글 숫자가 좀 더 확연하게 드러나는데요. 뒤늦게 합류한 파이낸셜타임스의 게시글 숫자가 빨리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어 버전의 게시물을 별도로 작성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뉴욕타임스, 이코노미스트 역시 영어 버전의 게시물을 별도로 작성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거의 압도적으로 많은 숫자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셋 다 alookso가 직접 번역해서 운영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많은 물량을 써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프랜차이즈보다는 직영이죠. 이것 역시 다음 달이 되면 순위의 변화는 없어지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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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 제가 [종합관심지수]를 놓고 질문을 드렸는데, 아쉽게도 아무도 답변이 없었습니다. 제가 만든 종합관심지수는 [팔로우], [답글], [좋아요]를 이용해서 각각 100배, 10배, 1배하여 계산하였습니다. 경로의존성이 존재하다 보니, 한번 경향이라는 게 정해지면 바뀌는 게 쉽지 않죠. [SKEPTIC KOREA], [커피팟], [아웃스탠딩]이 지난달과 비교해서 누적 순위를 높였네요.


220901_업체별_관심도_월별비교_당월.png 220901_업체별_관심도_월별비교_당월


월별 변화를 살펴본다면 업체별 관심도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가 진입하자마자 바로 4위에 랭크될 정도로 상당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앞서 언급했던 [커피팟], [아웃스탠딩]이 많은 관심을 받았죠. 관심도는 매월 변화가 달라질 것 같으니, 앞으로 변화를 주목할만한 게 꽤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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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이 많으면 자주 노출될 수밖에 없으니, 관심도가 당연히 비례해서 올라가겠죠. 그렇다면 게시글의 숫자 대비 관심도를 살펴보면 어떨까요? 게시글의 숫자가 많이 없는데 관심도가 높다면, 평균적으로 작성한 글 하나가 가진 영향력이 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만, [팔로우]가 제가 설정한 관심지수에 큰 비중으로 포함되어 있다 보니, 정확하게 게시물별 영향력을 보여준다고 하긴 어렵겠네요. 그냥 재미로 보는 비교로 보면 좋겠습니다.


누적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에그브렉]이 게시글 당 관심지수를 [1049.80]을 얻어서 1위를 차지했네요. [SKEPTIC KOREA]도 게시글 당 관심지수를 [872.73]을 얻어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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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로 보면, [SKEPTIC KOREA]도 게시글 당 관심지수를 [867.00]을 얻어서 1위를 차지했고, [에그브렉]이 게시글 당 관심지수를 [800]을 얻어서 2위를 차지했네요. 글을 한 달 동안 하나밖에 안 썼는데 관심지수를 800이나 얻다니, 그간 팔로우가 많이 늘었나 봅니다.




2.

토픽별로 돌아본

지난달의 얼룩소


[토픽별로 돌아본 지난달의 얼룩소]는 한 명의 개인 사용자가 심심해서 만든 데이터를 통해 비정기적으로 alookso의 변화를 분석해 보는 프로젝트였는데요. 몬스 님을 포함해서 종종 관심 두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생겨나면서 그 명맥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월 누적되는 데이터를 통해 만들어지는 자료를 분석해 보면서 지난 alookso를 돌아보는 시간이 저는 꽤 즐거운 편인데요. 이하 내용은 지난 변천사를 요약해서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토픽별로 돌아본 지난달의 얼룩소 요약>


[01편] 01월 19일 큐레이션 글쓰기, 어색했었던 이유

ㄴ New alookso 새로운 시즌 개막

ㄴ 기존 토픽이 병합되어 14개로 정리됨


[06편] 03월 04일 [몸과 마음]과 [기타]로 나뉘는 alookso 토픽

ㄴ 새로운 토픽에 적응을 돕기 위해 교과목/학과에 비유

ㄴ 꾸준히 지적해 온 토픽 쏠림 현상

ㄴ 2월 25일부터 토픽을 하나만 쓰게 됨으로써 정확한 게시글 숫자 파악 가능

ㄴ 4월까지 alookso 앱 출시하면, 차별화된 기능이 무엇인지 짚어냄


[11편] 04월 05일 데이터를 계속 정리하는 이유

ㄴ 3월에 엄청나게 폭발적인 게시글 증가를 데이터로 확인함

ㄴ [라이프] 토픽은 쏠림 현상이 강하게 발생하고 있음

ㄴ alookso 자체 튜토리얼을 위한 글쓰기 프로그램 건의


[14편] 05월 01일 게시글의 변화를 토픽별로 한눈에

ㄴ [3월 한달 게시글 개수]와 [4월 한 달 게시글 개수]를 비교적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음

몬스 님의 도움을 받아 6개월 간 게시글의 변화를 GIF 이미지를 통해 시각적인 자료로 만들었음

몬스 님의 도움을 받아 1개월 간 게시글의 변화를 GIF 이미지를 통해 시각적인 자료로 만들었음


[15편] 06월 01일 내집마련의 꿈을 얼룩소에서 했다

ㄴ 점차 가입자와 게시글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음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었음


[16편] 07월 07일 글을 썼을 뿐인데 보상을 주는 이유

ㄴ 지난 9개월을 돌아보면서 W2E(Write to Earn) 모델로 alookso를 소개함


[17편] 08월 03일 헤비 사용자 위주가 회비 사용자 위주로

ㄴ 큐레잇 입점 업체별 게시글/팔로워 수 등 데이터를 새롭게 정리하여 추가하였음

몬스 님의 도움을 받아 지난 10개월 동안 alookso 활성 사용자 변화와 게시글 데이터 변화를 시각화함


이하 내용에서 캡처한 이미지를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지만, 사용하시는 기기에 따라 이미지를 보시는 게 별로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에 실시간 데이터를 포함해서, 지난 한 달간 alookso의 변화를 한눈에 보실 수 있게 별도로 링크를 준비해 두었으니 참고 바랍니다.


<직접 실시간 데이터로 보실 분>

원본 데이터 : 다음 링크를 클릭

게시글 누적 그래프 : 다음 링크를 클릭

관심토픽 누적 그래프 : 다음 링크를 클릭


<아래 데이터를 한 번에 보실 분>

2022년 8월 alookso 게시글/관심토픽 데이터 : 다음 링크를 클릭


220901_토픽별_게시글_월별비교_누적.png 220901_토픽별_게시글_월별비교_누적

전반적으로 토픽별 누적 게시글 순위는 조금의 변화도 없었습니다. 아마도 별다른 일이 없는 한 누적 순위는 쭉 위와 같이 유지될 것 같네요.



220901_토픽별_게시글_월별비교_당월.png 220901_토픽별_게시글_월별비교_당월


게시물 증가량 분석을 위해 월별 게시글 숫자를 살펴봅니다. 5월 이후로 쭉 한 달 평균 20,000개 안팎으로 유지되고 있네요. 이번 달은 지난달에 비해 3,200개가 줄었네요.


<월별 게시글 증가량>

3월 : 94,014개

4월 : 30,702개

5월 : 20,500개

6월 : 18,600개

7월 : 25,500개

8월 : 22,300개


이제 토픽별 증가량 순위, 다시 말해서 이번 달 토픽별 게시글 점유율을 살펴보겠습니다. [라이프]는 매월 게시글의 비율이 왔다 갔다 하는 듯합니다. 이번 달은 [라이프]의 점유율이 다시 낮아졌습니다.


<토픽별 게시글 비율> - [라이프]

3월 : 71.48%

4월 : 61.56%

5월 : 72.20%

6월 : 65.59%

7월 : 69.41%

8월 : 65.49%


이번 달은 토픽별 게시글 증가량 순위도 별로 변화하지 않았네요. [라이프]가 줄어든 분량 외에는 게시글 증가량도 별로 변화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이번 달에도 몬스 님께서 최근 2주 이내로 올라온 게시글을 [몸글]과 [이어쓰기]로 구분해서 일단위로 표시한 그래프를 제공해주셨습니다.


220902_일단위_원글_이어쓰기별_게시글숫자변화.png 220902_일단위_원글_이어쓰기별_게시글숫자변화


위 그래프를 보면, 초록색 선이 [몸글]의 게시글 숫자 변화이고, 주황색 선이 [이어쓰기]의 게시글 숫자 변화입니다. [몸글]의 경우, 2주일 동안 큰 변화없이 유지된 편인데, [이어쓰기]의 경우 [몸글]보다 숫자가 많은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네요. 2주 동안 일평균 600개 정도 글이 올라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8월 전체를 기준으로 하면, 22,300/31 = 719개인데요. 따라서 8월 1일 ~ 14일까지 전반부 2주 동안보다 8월 15일~8월 31일 후반부 2주 동안 글의 숫자가 더 줄어들었네요.


220901_토픽별_관심도_월별비교_누적.png 220901_토픽별_관심도_월별비교_누적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늘 해왔던 것처럼 토픽별 누적 관심토픽의 숫자를 한번 살펴봅니다. 이제 관심토픽의 누적순위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관심토픽을 표시하는 사용자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보아 신규 가입자가 일부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220901_토픽별_관심도_월별비교_당월.png 220901_토픽별_관심도_월별비교_당월


3개월 연속으로 [보통 사람들의 경제]와 [라이프] 토픽 둘 다 증가량이 없습니다. 누적 관심토픽이 1,000을 넘어서면서 관심토픽의 숫자가 100단위로 끊어서 표현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일이죠. [라이프]와 [보통 사람들의 경제]의 증가량이 표시되지 않았으니, 둘 다 증가량을 빼고 나서 변화의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6월 관심토픽 증가량 중 [라이프]와 [보통 사람들의 경제] 제외 : 105

7월 관심토픽 증가량 중 [라이프]와 [보통 사람들의 경제] 제외 : 46

8월 관심토픽 증가량 중 [라이프]와 [보통 사람들의 경제] 제외 : 83


관심토픽을 새롭게 표시한 사람이 전월 대비 83/46 = 180%입니다. 관심토픽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주로 신규 가입자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7월 한 달간 가입자보다 8월 한 달간 가입자가 약 180% 증가했다고 볼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다만 비교해야 하는 데이터 숫자가 너무 작다는 점이 아쉽다면 아쉬운 점이겠네요.


가입자의 숫자를 확인할 순 없지만, 실제 활동하는 사람의 숫자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투표] 기능 때문인데요. 얼룩패스를 하지 않으면, alookso에서 활동할 수 없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투표에 참여했는지를 보면 활동 인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년 09월 01일 기준, alookso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 숫자는 2339명, 2308명, 2623명, 2317명, 2630명의 평균 정도인 2500명 정도로 어림잡을 수 있겠습니다. 한 달에 25000개 정도 글을 쓰고 있는 추세이니, 평균 1인당 한 달에 10개씩, 3일에 글을 하나씩 쓰는 셈이네요.


220902_일단위_활성사용자_숫자변화.png 220902_일단위_활성사용자_숫자변화


몬스 님께서 alookso 활성 사용자 숫자 정보를 그래프로 제공해 주셨습니다. 이 자료는 매일 alookso에 글을 작성한 사람의 숫자를 집계한 건데요.


8월 한 달만 놓고 보면, 일단위로는 150명의 사용자가 글을 쓰고 있습니다. 7월에는 200명 가량이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실제로 글을 쓰고 있는 사용자가 많이 줄어들어가는 추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큐레잇]이 도입된 이후, alookso는 글을 읽기만 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늘었을 가능성을 조심스레 점쳐봅니다.


8월 한 달 동안 일평균 719개 올라왔고, 글을 쓰는 회원이 매일 150명 정도 되는 걸 감안하면, 하루에 5개씩 글을 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 활동하고 있는 회원을 기준으로는 3일에 1개씩 쓰고 있고, 글을 실제로 쓰고 있는 회원을 기준으로는 하루에 5개씩 쓰고 있는데요. 2500/150 = 16.7 이니, 얼추 글 쓰는 한 명이 열일곱명의 몫을 하고 있는 셈이라서 [일당십칠] 정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220901_토픽별_관심도대비게시글_월별비교_누적.png 220901_토픽별_관심도대비게시글_월별비교_누적


이 표에서는 가장 오른쪽에 있는 [관심토픽 순위 대비 게시글 순위 비교]만 보면 됩니다. 게시글 순위 비교가 지난달 자료와 비교해 봤을 때, 차이가 대동소이합니다. 이제 이 누적 자료 비교는 이제 의미가 없어지고 있네요. 적은 관심을 두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게시글이 많은 주제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사회의 변화]입니다.


높은 관심을 두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게시글이 적은 주제는 [인구와 도시], [세계 질서와 세계 경제], [기술과 인간]입니다. [라이뷰]와 [큐레잇]이 하위권 토픽의 점유율에 영향력이 크다는 점을 놓고 미루어보아 9월에도 여전히 alookso [라이뷰]와 [큐레잇]에서 집중할 토픽은 [인구와 도시], [세계 질서와 세계 경제], [기술과 인간]이어야 할 것 같습니다.


220901_토픽별_관심도대비게시글_월별비교_당월.png 220901_토픽별_관심도대비게시글_월별비교_당월


이제 게시글과 관심토픽 간 비교를 월별로 다뤄봅니다. [라이프], [보통 사람들의 경제]의 경우, 관심토픽의 증가량이 0이 되는 바람에 관심토픽 대비 게시글 개수가 ∞가 되어 어쩔 수 없이 데이터를 보정할 수밖에 없었으니 제외합니다. 이번 달에는 관심토픽 증가량이 너무 모수가 너무 적어서 비교하는 게 조금 무의미해 보이네요.


<alookso의 지난달 변화요약>


[큐레잇] 입점업체 순위는 엎치락뒷치락
[토픽]별 변화는 완전하게 고착화되었음

_ 2022년 8월 1일 ~ 31일 변화 기록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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