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심장

by 정담훈

너는

내가 미처 배우지 못한 내일을

먼저 걸어가는 모습이다.


그리고 나는

네가 멈출 때마다

조용히 숨을 맞추는

두 번째 심장이다.


너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이미 한 사람의 우주다.



-사랑하는 딸에게 보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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