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설명 | 정담훈 (Jung Dam-Hoon) 작사
〈함께라는 이유로〉는
사랑이란 거창한 말보다,
서로의 하루를 나누는 '함께'의 의미를 노래한 듀엣 발라드입니다.
처음엔 어색했던 두 사람의 감정이
시간을 지나며 하나의 언어가 되고,
하루의 시작과 끝이 되어가는 과정을
남성과 여성의 목소리로 교차해 그려냈습니다.
‘같은 길을 걷고, 같은 하늘을 보는 것’
그 단순한 일상이 주는 깊은 위로,
그리고 ‘이 손만 놓지 않으면 된다’는 믿음.
이 곡은 그런 관계를 ‘기적’이라 부릅니다.
클라이맥스에서는
“그 끝이 너라면 충분해”라는 가사로
함께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영원을 믿게 되는 사랑을 완성합니다.
오래된 연인에게는 다시 손을 맞잡게 하는,
그리고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이들에게는
'함께 걷는 길'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사랑'이 아니라 '함께'를 이야기합니다.
그것이 곧, 우리가 사랑하는 방식이니까요.
사랑은 두 사람이 닮아가는 과정이고,
결혼은 그 사랑을 평생 안아주는 일입니다.
서로를 향한 고마움과
앞으로의 시간을 약속하는
이 노래가 결혼식에서 울려 퍼질 때,
사랑이라는 말보다 더 깊은 마음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https://suno.com/s/dttf6cL2024hpa2P
작사 : 정담훈
처음 너를 본 그날부터
나의 하루는 달라졌어
말없이 곁에 있어준 너
이제는 내가 지켜줄게
내게 기대던 그 눈빛이
어느새 내 전부가 됐어
서툴렀던 사랑의 시작
지금은 우리만의 언어
같은 길을 걷고
같은 하늘을 보며
서로를 닮아가는
우리가 참 고마워
함께라는 이유로
웃고 울 수 있어서
그 무엇도 부럽지 않아
세상이 변해도
이 손만 놓지 않는다면
그게 사랑이니까
그게 우리니까
아플 때보다 힘들 때보다
내 곁에 네가 필요해
무엇도 완벽하지 않아도
너라면 괜찮아
서로 다른 두 맘
하나 되어 가는 걸
이 순간, 우리 둘
그 자체가 기적이야
함께라는 이유로
오늘을 약속해
평범한 하루도 소중해져
계절이 바뀌어도
이 마음 그대로 간직해
그게 사랑이니까
그게 우리니까
(너의 이름으로)
내 하루가 시작돼
(너의 온기로)
나의 밤이 따뜻해져
함께라는 이유로
영원을 믿게 돼
너라서 가능했던 이야기
눈물이 나도 좋아
그 끝이 너라면 충분해
지금 이 노래처럼
우리 함께,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