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주 스마트폰 판매량 동향: 삼성-애플 양강구도
오늘은 기사 소개 생략..
11월 15일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다른 급한 업무 처리 때문에 기사 소개는 생략하고, ATLAS에서 자체적으로 집계하는 휴대폰 판매량 'ATLAS Mobile Index'와 관련해 짧게 글을 씁니다.
1) 11월 1주 (11월3일~11월9일) 오프라인 기준 스마트폰 주간 판매량(이통사의 직판을 제외한 대리점을 통한 개통물량)은 전주 대비 8.8%, 3만4천여대 감소한 35만1천대를 기록해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임
- 주간 판매량 기준 Top10 모델이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9.7%
- Top10 모델의 경우 애플 4종(전주 5종), 삼성전자 6종(전주 4종)임
출처: ATLAS Mobile Index2) iPhone7은 각 모델별(이통사, 용량, 플러스 모델)로 각각 1, 2, 4, 9위를 기록
- 1위는 SKT가 유통하는 iPhone7 128GB
- iPhone7은 128GB 모델이 가장 잘 팔리고 있으며, Plus 모델은 9위를 기록한 KT향 128GB 모델이 Top10에 이름을 올림
- 애플의 주간 판매점유율은 출시된 첫 주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로 35%에 약간 못미침.
3) 삼성은 Top10에서 애플을 제외한 나머지 순위를 차지함
- SKT가 유통하는 갤럭시S7 32GB 모델이 3위를 기록
- 갤럭시와이드(SKT)와 2016년형 갤럭시J5(LGU+) 모델이 각각 8위와 10위를 기록
- 삼성전자의 주간 판매점유율은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아직 45%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iPhone7 출시 이전의 점유율에 크게 못미침.
4) LG전자의 경우 10월 마지막주에 V20이 순위권에 있었으나 11월 1주에는 Top10에서 탈락. 그러나 주간 판매점유율은 소폭 향상. 그럼에도 아직 20% 점유율에는 못미치고 있음.
** 이통사/제조사/모델별 판매량 등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 및 추이는 ATLAS를 통해 별도로 구입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