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 삼세제불 (三世諸佛)
붓다(불타 佛陀)는 ‘깨달은 자’, ‘눈을 뜬 자’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다.
우리의 눈에는 고타마 싯다르타만 보이지만, 과거 현재 미래, 삼세에도 깨달은 자(삼세제불 三世諸佛)는 존재한다. 그것도 갠지스 강의 모래 수만큼이나 헤아릴 수 없이 많이!
一微塵中含十方 일미진중함시방
「법성게」
‘한 톨 티끌 먼지 속에도 온 우주가 가득 차 있음’에, 붓다 또한 어찌 하나뿐이겠는가.
산전수전공중전육박전을 겪고 삶이 동사라는 걸 알았다. 내가 내가 아님을 알게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허우적거린다. 그래서 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