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슨 일이 있었나 생각하다가
요즘 드로잉 루틴을 하는 김에 2021 정리 카툰을 그려보았다.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기쁜 일이 많았던 만큼 힘든 일도 많이 있었는데 힘든 것들은 가급적 잊고 기쁜 것만 기억하려고요.
내년에는 또 어떤 새로운 일과 새로운 사람들이 저를 기다릴지, 기대 반 걱정 반인 프리랜서입니다.
특히 저의 브런치를 찾아와 읽어주시고 기꺼이 제 책의 독자가 되어주신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나와 우리들의 이야기, <대체로 가난해서>를 내년에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읍시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