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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etchWalker Dec 10. 2023

20231210

작업일지마음일지

요즘 밤을 그리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밤의 문턱을 넘어가는 시간을 그리고 있다 할 수 있겠다. 어둠이 내려앉으며 밤이 흡수되어 가는 시간을 기억하며 그려나가고 있다.  내려오는 어둠과 빛사이를 춤추던 그 무언가를 마음으로  따라가 보는 중이다. 완성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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