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ketchWalker Dec 17. 2023

20231211

작업일지 마음일지

 어두움이 세상에 내려온다는 표현을 한다. 내려오는 어둠을 헤엄치는 나의 시선.

그리고 함께 상승하는 그 무엇가들과의 시간.

꿈을 꾸는 시간이다.

현실과 상상의 틈 사이로 몽상의 통로가 벌어진다.

푸른 어둠과 보라빛의 꿈, 그리고 노오란 빛. 천천히 손을 움직이고 있다.

율동감있게 천천히, 혹은 빠르게. 즉흥적으로 춤을 추듯 혹은 매우 신중하게.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오늘도 완성을 기대 해 본다.

작가의 이전글 20231210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