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ketchWalker Jan 22. 2024

20240122

마음일지작업일지

 오늘도 무언가 하기는 했다. 당장의 결과를 바라기보다는 미래를 떠올리며 해야 하는 일들.

두렵고 힘이 든다는 것은 나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보일 모습을 먼저 떠올리고 그것이 내 행동 목적의 우선순위가 되었을 때이다. 그 사실을 이제야 아주 조금은 깨달은 것 같다. 그러지 않기 위해 내가 나를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는 연습을 한다. 그러기 위해 노력한다. 어떻게 하면 내가 나에게 솔직해질 수 있을까.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나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표출할 수 있을까. 언제나 질문과 고민들이 머릿속을 굴러다니지만 깜깜한 밤이 지나면 아침이 찾아온다는 생각을 하며 용기를 갖는다. 나에게 내일은 있다.

작가의 이전글 20240120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