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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etchWalker Apr 08. 2024

합덕, 읍내

작품이야기

 보통 드로잉 작품은 내가 즉흥적으로 그림을 그리게 된 장소의 지명을 제목으로 정한다. 

 여행지 충남 합덕에서의 아침을 맞이하며, 싱그럽게 피어나는 오늘의 시작을 표현하고 싶었다.

 앞으로 마주하게 될 오늘의 시간에 대한 기대감을 초록의 컬러로 싹 틔워 본다. 아침햇살을 만나 보석처럼 빛나게 된 지붕 위 색들과 나의 마음이 연결되어 오늘의 시간을 반짝이게 해 줄 것이다.


합덕, 읍내_36.0cmx25.5cm_종이 위 채색_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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