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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etchWalker Jan 03. 2021

Waiting

삶은 여행.... 그림일기.

지난 8월.

뜨거웠던 어느 날 오후.

저녁식사와 점심식사 그 사이 쯤.

배고픔에 찾아간 강화도의 작은 식당.


공간이 주는 편안함과 시원함이 바깥에서의 무더위를 잊게 해 준다.

대신 공복의 꼬르륵 소리가 공간을 울린다. 


Waiting_28x36cm_painting on paper_2020








강화에 위치한 루아흐 스파게티&파스타 전문점.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기다림의 시간동안 서로의 사진 공유.



따사로운 햇살 아래 알록달록 오후가 흘러갔다.



@ruach_kang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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