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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etchWalker Dec 28. 2020

바람에게.

삶은 여행. 

바람에게_90.9x60.6cm_Oil on canvas_2020




바람의 숨결이 생각을 일으켜 세운다. 

잃어버린 꿈 속의 시간들을 깨워 다채로운 빛깔을 꺼내어 준다. 

따스한 숨결에 부풀어오른 풍선처럼, 새로운 희망들도 커져나가길 바래본다.

정지되고 건조해진 마음,

바람의 호흡으로 다시 요동치게 되면  

뭉클뭉클 일렁이는 가슴 안고 걸아나갈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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