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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작가 Sep 29. 2020

모든 사라질 것들은 타오른다

지속되지 않음 속에서 흔들린다

영원의 반대말로 현재를 밝힌다

시간 속에 부서져 내리는 결별과 같이

찬란히 흰 것을 남기고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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