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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로니에 Apr 08. 2019

프랑스 외인부대 군악대 공연

프랑스 육군 부상자 성금 모금 콘서트

4월 3일 프랑스 육군 부상자들을 위한 성금 모금 콘서트 있었습니다.

파리 소방서 악단과 외인부대 군악대 함께 했는데 저는 군악대 후배의 초청으로 4월 2일 리허설을 관람했습니다.


피아노를 전공했으나 군악대에서 호른을 부는  한국인 후배가 포스터를 장식했습니다.
군악대에는 현재 2명의 한국인이 있습니다.

공연장 주변에는   군인들이 경비를 서고 있었습니다. 높은 분들이 많이 참석하실 텐데 테러가 일어나면 안 되겠죠. 


1부는  파리 소방서 악단이 담당했습니다.

아름다운 하프 소리를 1년 만에 들었네요.

외인부대가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였다면 파리 소방서 악단은 클래식 음악으 오케스트라 다운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동영상 용량이 너무 커서 업로드가  되네요.

2부는 외인부대 군악대가 연주를 습니다.

대중적인 샹송, 팝송, 왈츠도 연주했습니다.

남미 기아나에서 저에게 아리랑을 부탁했던 지휘자님의 경륜과 센스로 공연이 너무 재밌었어요.

사람들과 소통하는 지휘자  금난새 지휘자님이 생각났답니다.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으로 관객들과 소통했었죠.

La Légion

이제 공연은 마지막 파트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팀의 합동연주로   진행되었습니다.

군인들 행사의 제일 마지막은 언제나 프랑스 국가를 부르는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마지막 연주는 국가 La marseillaise 였답니다. 

외인부대 군악대는 러시아를 비롯해 해외 공연도 많이 잡혀있다고 합니다. 물론 프랑스 공연도 많고요.

5월 에는 파리에서 5월 말에는 마르세이유에서 공연도 있다고 합니다.


콘서트의 마지막 멘트는 군인과 소방관들의 희생에 관한 것이였습니다 

2018년도 외인부대원 3명 사망 150명 부상

파리 소방관 2명 사망 226명 부상.


음악회에서 힐링하고 마지막 멘트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나라를 위해 일하는 군인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2022년 3월 9일 외인부대 군악대 공연이 페이스북 라이브로 중계되어 공유합니다.


페북 로그인하 군악대 페이지를 통해  수 있습니다.


https://fb.watch/bEYiopIi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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