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날씨가 더워지면서
수박을 더 많이 찾게 됐다.
우리 집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의 반 이상은
수박 껍질이 차지한다.
음식물 쓰레기를 좀 줄일 수 없을까 생각하던 중
보게 되었던 "현지에서 먹힐까?"
솜땀은 아직 만들어 본 적이 없지만
한국 재료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언젠가 만들어 보려 한다.
만들어 보고싶은 분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면 좋겠다.
수박껍질로 노각 무침 만들기
서론이 길었다.
어쨌거나 저 솜땀 레시피를 보고
수박껍질을 활용할 방안이 없을까 찾아보다
노각무침을 만들면 맛있다는 의견을 보았다.
시험삼아 한번 먹어봤는데 반찬대용으로
간단하고 맛있어서 자주 해먹고 있다.
(물론 내가 직접 하는 건 아니고, 엄마의 솜씨.)
라면이랑 먹어도 잘 어울리고
콩국수랑 같이 먹어도 맛있다.
결론은 면이랑 먹으면 다 맛있다.
밥 반찬 대용으로도 좋고.
최종 결론 : 뭐랑 먹든 다 맛있음.
레시피는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다.
얼추 엄마표 레시피와 비슷한 듯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