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줌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을 시행한다고 했을때, 나는 시대가 바뀌고 대안을 찾아가는구나 생각을 했다. 그 이후에는 코로나19가 백신이던 경구치료약이던 이제 잠잠해지면, 다시 오프라인 활성화 시대를 기대했으나, 페이스북이 "메타" 로 사명변경을 했다는 최근의 뉴스를 보고, 코로나19가 종식이 되고 난 이후에도 이런 변화를 거스를 수는 없겠다고 확신했다.
나는 2016년도 부터 아마존 미국, 일본 시장에서 나의 브랜드로 제품을 런칭해서 아마존 마케팅을 진행하고, 실문 제품을 열심히 판매를 하던 사람이었다. 관련 책도 집필하고, 강의, 컨설팅도 하면서 아마존 판매도 같이 진행했다.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했어도 2021년도 기억해 본다면, 코로나19의 위기 대응으로 전세계에서 너무 많이 풀려 버린 돈으로 인해, 물류가 심화 되었다.
2019년도 컨테이너 1개를 운송하는데 드는 비용이 500만원 이라면, 지금은 2000만원 가까이 든다. 컨테이너 한개에 실물제품이 약 5000개가 들어간다고 보았을때, 예전 1개 천원꼴로 운송이 가능했다면, 지금은 4천원이 드는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아마존 시장에서 제품이 팔렸을때 기존보다 3천원의 마진이 없어지는 꼴이다.
향후 2022년도 하반기 까지는 이런 물류 대란이 해결될 조짐이 보이지 않아서, 이런 저런 신사업을 찾아 보았을때 NFT 디지털 자산 투자, NFT 작품의 작가로 판매하기, 메타버스 세계와 연동된 실물제품 판매하기등 메타버스 세계와 연관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아 보았다.
1인창업가 입장에서 어떤 사업이 괜찮은지 확인을 하고 싶을 때 그냥 실행에 옮겨 보는것이 가장 좋다. 내가 어떤 아이템으로 돈을 벌수 있는지 없는지는 운구기일이기 때문이다. 아마존 사업을 처음시작할때도 그것이 돈이 될지 안될지 판단은 불가능하고, 다만 선구적으로 앞서서 돈을 버는 사람이 있고 그 비율이 100명이 뛰어들면 10명은 되어 보인다고 판단해서 진입했기 때문이다.
메타 버스 세계의 사업아이템도 한번 경험해 보기 위해 발 빠르게
업비트 거래소를 가서, 이더리움 코인을 200만원 구매를 했다, 메타마스크라는 이더리움 코인 지갑을 생성하고, 현재 세계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한 NFT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opensea 에 가입을 하고 (가입이 필요없고 지갑연동) 첫 작품을 구매 했다.
이렇게 까지 약 1주간이 소요되었다. 그간 LINUR 작가의 디지털 작품을 0.2 에 구매해서 0.3에 판매도 하고 다시 한번 0.199에 구매를 해서 0.3에 판매를 했다. 이렇게 판매하기 까지 약 10일이 소요되었다.
10일간의 거래에서 이더리움 가스비를 제외한 (수수료) 수익은 0.15 정도이고 지금 이더리움 가격을 따진다면 약 75만원정도가 발생했다.
내가 구매한 작품의 희소성과 인기가 올라간다면, 10배, 20배에 거래되는 작품들도 많이 있다, 물론 그와 반대로 거래 자체가 안되는 프로젝트도 많이 있다.
이렇게 10월 중순부터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발견해 보고, 한번 실천해 보기까지 보름정도가 걸려고 이때 내가 습득한 정보 자체가 주로 메타버스 관련이었다.
메타버스라는것이 아직도 나에게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 같다. 로블록스와 같은 게임이야기, NFT 디지털 자산 투자이야기, NFT 디지털 작가 되기 같은 현실적인 사업 아이템이 훨씬 더 매력적인것 같다.
앞으로 메타버스라는 세계가 어떻게 펼쳐질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한건 거대 플랫폼이 탄생을하고 여기서 전문제작자를 많이 끌어들여서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의 플랫폼이 페이스북의 메타가 되던지,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의 플랫폼이 진검승부를 벌일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