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은 내가 했지만....
세 자매가 한 달에 조금씩 돈을 모았다.
그 시작은, 2019년.
세 자매가 짝꿍들과 함께 2주간 크로아티아를 자유여행한 이후였다.
그 후, 작은 형부는 하와이를 가자 종종 말했지만
2022년 가을 짝꿍들은 빠지고
세 자매만 2주간 시칠리아와 로마를 다녀왔더랬다.
형부들이 말은 안 했지만
서운한 듯~~ 하여
이번 여름!!
몽골 여행을 가자 꼬드겼다.
5박 6일 일정에 4일을 걷는 일정...
여행상품에 있는 일정을 공유하곤
잊고 지냈다.
출발 전날...
물품을 준비했고
드디어 출발~~~.
비행기에 타자마자 잠이 들어
기내식이 나올 때 눈을 떴다 다시 잠들었다.
기장의 도착예정 안내에 눈을 뜨니
드넓은 벌판 위를 비행기가 날고 있었다.
울란바토르 공항 상공을 선회하던 중,
가볍게 감탄사가 나왔다.
왔네.
몽골....
아~~~~ 넓은 초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