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작업은 AI와 함께

원고기반 PPT 작업을 시작하며

by 정루시아

2026년 1학기 강의를 위해 PPT를 전면적으로 수정해 볼까 하여

AI 프로그램을 찾고 몇 년간 작성한 원고를 조금씩 옮겨 PPT를 구성해 봤다.

스크린샷 2026-01-05 155930.png 내가 만든 PPT 1
스크린샷 2026-01-05 160036.png 내가 만든 PPT 2
스크린샷 2026-01-05 160216.png AI가 내 원고를 기반으로 제안한 PPT 1
스크린샷 2026-01-05 160141.png AI가 내 원고를 기반으로 제안한 PPT 2

아~~~ 인공적이다.


내가 기존에 만든 PPT에 비해 느낌은 없다. 그러나 정보는 꽉 차고 알차다.

내가 늙어가니 강의를 위해 정보를 채우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하다.

기존에는 그림만 봐도 정보가 술술 나오고 말하고 싶은 것이 막힘없이 토해져 나왔지만

이제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강의를 하며 속앓이를 할 때가 점점 많아지니...

강의 방법을 바꿔야 할 판이다.

슬픈 현실이지만 어찌하겠나?

현실의 늙음은 매우 귀찮고 번잡스럽고 구구절절하다.

그 속사정을 프로라면 현실적 도구의 힘을 빌어 보충해야 하지 않겠나?


그래서 모든 원고의 내용을 기반으로 순서대로 작업을 해보기로 작정했다.

이유는?


하다 보면 나도 AI 프로그램도 요령이 늘고 서로 융합버전을 잘 만들지 않을까 싶다.

중간중간 가지고 있는 많은 동영상도 넣고 기존 원고의 스타일을 적절하게 섞으면 더 좋은 수업이 되지 않을까 하여서.....


아마 1월 한 달은 이 작업을 하느라 시간을 다 보낼 듯....

오늘은 새해 첫 주의 첫 작업이니 만큼 혼자서 파스타를 만들어 배불리 먹고 작업 중...

KakaoTalk_20260105_124830413.jpg 치즈를 눈꽃처럼 뿌려서.. 아들면회를 다녀오며 용산에서 산 화이트 와인 한 잔!!
KakaoTalk_20260105_124830413_02.jpg

혼자 먹어도 너무 맛나서 오늘의 작업 스타트는 환상적인 느낌이다.

음악을 들으며 단짝이 퇴근할 때까지 작업해야겠다.


글을 읽는 모든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6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사랑하고, 놀고, 마음이 영글기를 바랍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참치+당근 볶음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