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기반 PPT 작업을 시작하며
2026년 1학기 강의를 위해 PPT를 전면적으로 수정해 볼까 하여
AI 프로그램을 찾고 몇 년간 작성한 원고를 조금씩 옮겨 PPT를 구성해 봤다.
아~~~ 인공적이다.
내가 기존에 만든 PPT에 비해 느낌은 없다. 그러나 정보는 꽉 차고 알차다.
내가 늙어가니 강의를 위해 정보를 채우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하다.
기존에는 그림만 봐도 정보가 술술 나오고 말하고 싶은 것이 막힘없이 토해져 나왔지만
이제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강의를 하며 속앓이를 할 때가 점점 많아지니...
강의 방법을 바꿔야 할 판이다.
슬픈 현실이지만 어찌하겠나?
현실의 늙음은 매우 귀찮고 번잡스럽고 구구절절하다.
그 속사정을 프로라면 현실적 도구의 힘을 빌어 보충해야 하지 않겠나?
그래서 모든 원고의 내용을 기반으로 순서대로 작업을 해보기로 작정했다.
이유는?
하다 보면 나도 AI 프로그램도 요령이 늘고 서로 융합버전을 잘 만들지 않을까 싶다.
중간중간 가지고 있는 많은 동영상도 넣고 기존 원고의 스타일을 적절하게 섞으면 더 좋은 수업이 되지 않을까 하여서.....
아마 1월 한 달은 이 작업을 하느라 시간을 다 보낼 듯....
오늘은 새해 첫 주의 첫 작업이니 만큼 혼자서 파스타를 만들어 배불리 먹고 작업 중...
혼자 먹어도 너무 맛나서 오늘의 작업 스타트는 환상적인 느낌이다.
음악을 들으며 단짝이 퇴근할 때까지 작업해야겠다.
글을 읽는 모든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6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사랑하고, 놀고, 마음이 영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