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기록을 통해 발견하는 나만의 최적 루틴
숨‘프로젝트는 4주 동안 매일 글쓰기와 몰입을 위한 훈련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이 시리즈의 목표는 4주간 글쓰기 습관을 만들고, 몰입을 확장하며, 주어진 시간을 활용해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창작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함께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3주 차 주제로, 플래너를 이용해 글쓰기를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는 루틴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나눕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움직이며 우리는 시간이 흘러간 뒤에야 “나는 무엇을 했지?” 하고 후회하곤 합니다.
계획은 세웠지만 끝내지 못한 일은 쌓이고, 루틴은 어느새 흐트러지죠.
저는 PDS(Plan–Do–See)라는 단순한 구조가 지속적인 흐름을 잡아 준다고 느낍니다.
PDS의 구조와 숨 프로젝트의 시간 단위인 1 숨’(1S'=6분) – 1셋’(1S̅=36분) – 1홉’(1H'=2시간)이 맞물려 사용될 때, 하루는 선명하게 구조화되고, 효율적으로 사용됩니다.
PDS의 첫 단계는 계획하기 Plan입니다.
저는 모닝 루틴의 첫 시작으로 언제나 1 숨’(6분) 또는 2 숨' 동안 오늘의 핵심 목표와 할 일을 적습니다.
전체 목표 → 중간 목표 → 오늘의 할 일
하루 사명과 가장 중요한 1~2개의 실행 과제
예를 들어,
전체 목표: 9월까지 숨 프로젝트 기반 다지기
오늘의 계획: ⚬ 브런치 원고 초안 작성 / ⚬ 원고 퇴고 및 업로드하기 / ⚬ 3장 정독
+ 불렛저널의 창시자 라이더 캐럴은 할 일들 앞에 붙이는 불렛(기호)으로 ⚬ 또는 · 점을 찍어 나타냅니다. 할 일 완료 시 불렛 위에 그대로 v나 x로 체크하기 쉽고, 쉽고 빠르게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1 숨'동안 정한 계획이 내 하루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계획은 실행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저는 하루를 셋’(36분) 단위로 끊어 시간 날 때마다 몰입합니다.
1셋'(36분) 몰입 → 1숨'(6분) 휴식 → 다시 두 번째 셋'(36분) 몰입
오전 2셋' 몰입 → 오후 1셋' → 밤 1셋' 몰입
불렛저널 기호 응용: ⚬ 할 일 / ✓ 완료 / → 보류 등으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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