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니라는 작곡가가 있습니다.
그는 서커스같은 공연을 펼쳤고
나폴레옹의 여동생도 그의 팬이었죠
그의 작품들은 어려워서 입시곡으로도
나오는데 그의 작품들을
힘들어도 계속 연습을 하면
다른 곡들이 쉬워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시벨리우스, 바르토크, 바흐의 곡들도
어려운데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독서모임을 두 군데 나가는데
지정도서 당신 인생의 이야기,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저항의 멜랑콜리를 이번 달에 읽게 되었습니다.
테드창 '당신 인생의 이야기'도 쉽지 않은 책인데
노벨문학상을 탄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저항의 멜랑콜리'는 잘 읽히지가 않았습니다.
그냥 모르겠다는 마음으로 계속 보는데
신기하게도 책을 거의 볼때쯤
글자들이 좀 더 보이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신 인생의 이야기를 다시 보니
좀 더 눈에 잘 들어옵니다.
어려운 책을 보면 책도 이렇구나하고
느꼈네요
인생의 일들도 어려워도 견뎌내면
내공이 쌓이겠다 싶고
우선 버텨보고 완벽하지 않아도
계속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파가니니의 카프리츠 1번도 참 아름다운데
올려봅니다.
https://youtu.be/3XF4Mmy19H0?si=OyBZ7OfJEF78AzX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