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모차르트의 음악을 듣지 못하는 것이다. 모차르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이다. 모차르트의 음악은 순수함과 미를 지녔는데, 그것은 우주 이전부터 존재해 왔던 내적 아름다움의 일부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천재로 알려진 아인슈타인은 어렸을 때 말을 늦게까지 하지 못했고 학교 성적도 좋지 않았습니다. 학교에서 인정받지 못한 아인슈타인에게 바이올린은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그는 바이올리니스트가 될까도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합니다.
바이올린은 그의 평생 친구였습니다. “내 직감은 음악에서 나왔고, 음악은 내가 어려운 문제를 만날 때마다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모차르트의 음악에서 수학 구조를 깨달았다 합니다. 아인슈타인의 가족은 그가 물리학 문제를 풀다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바이올린을 연주하다 “유레카”를 외치고 다시 문제를 풀러갔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는 음악사상 최고의 천재 작곡가였습니다. 모차르트는 어릴 때부터 천재로 유명해서 유럽을 돌아다니며 연주 여행을 다녔습니다. 5세에 작곡을 시작했고 음악을 한 번 들으면 악보에 적었으며 35년 인생 동안 교향곡들, 마술피리, 레퀴엠, 피아노, 바이올린 곡들 외에 수많은 곡을 남겼습니다.
우울할 때 모차르트의 생기 있는 음악들이 힘을 주고 도움이 됩니다. 모차르트가 없다면 하고 상상하고 그린 그림이 있었는데 그 그림은 굉장히 어둡고 황폐한 도시의 모습을 그렸다고 들었습니다.
아인슈타인뿐 아니라 베토벤, 슈베르트도 모차르트를 존경했습니다. 슈베르트는 모차르트의 밝고 가볍고 좋은 음악이 평생 머물 거 같다며, 모차르트의 마법 음표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브람스는 모차르트처럼 순수한 음악을 쓰고 싶다고 말했으며 바그너는 그의 음악이 역대 모든 예술가 중 최고의 경지에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모차르트는 기악, 성악을 가리지 않고 모든 형식에 능했는데 그의 음악은 대중성과 작품성이 뛰어나고 연주하기에는 어려워도 듣기에도 쉽고 편안합니다. 그의 음악은 전세계의 광고, TV, 영화, 드라마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모차르트가 많은 작품을 작곡해서 몇 작품을 고르기 어렵지만 너무 길지 않고 듣기 쉬운 곡들을 추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에서 광활한 아프리카 풍경이 펼쳐지면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이 흘러나오는데 이 곡은 참 명곡입니다.
또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직'은 독일어로 소야곡(작은 밤의 음악)이라는 뜻인데 이 같은 세레나데는 연인에 대한 사랑의 노래이고 귀족 연회에도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음악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모차르트의 음악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이 지하철, 한국가스공사, 코레일 환승 음악 등으로 사용되었고 교과서에도 나왔기 때문에 아마 들어보신 곡일 겁니다. 이 곡을 들으면 바람이 불듯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전 악장 밝고 아름다워 보통 연주회의 시작 때 많이 연주됩니다.
어렸을 때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초등학교 1-2학년때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곡이 있지 싶었습니다. 1악장이 유명하지만 느린 2악장 , 또 3악장, 4악장도 너무 예쁜 곡입니다. 음악을 들으시며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