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과 클라라의 러브스토리 는 유명합니다.
클라라는 그 당시 김연아처럼 예쁘고 유명한 피아니스트였는데 클라라의 아버지는 나이차가
한참 나는 슈만과의 결혼을 반대했습니다.
그들은 아버지때문에 소송까지하며
결혼을 했습니다.
브람스는 14살 연상의 클라라를 짝사랑했습니다.
스승 슈만이 정신병 때문에 힘들때도
그녀를 도왔습니다. 브람스가 결혼할 뻔한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파혼하였고
평생 독신으로 살았습니다.
브람스의 음악은 그의 고지식한 성격을 나타내듯 음을 꽉 채워서 연주하고 진지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모차르트를 연주할때
어떤 선생님께서 이건 브람스 소리야
모차르트 캐릭터를 내야지 하셨습니다.
저보고 진지하고 소리내는게 브람스를
잘 할 거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브람스처럼 독신으로 살고 싶었던 건 아닌데
그의 음악은 참 아름답고 감동이 있습니다.
대가 오이스트라흐가 연주한 브람스 협주곡을
올려봅니다.
https://m.youtube.com/watch?v=RFkSiNp4CRQ&pp=ygUWYnJhaG1zIHZpb2xpbiBjb25jZXJ0bw%3D%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