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자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지구의 날을 맞아서 바이든 대통령의 주도로 각국의 정상들이 참여하는 기후 정상회담을 개최하며,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를 재확인했다.
그렇다면, ‘탄소중립’이란 무엇일까?
환경부에 따르면, 탄소중립이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더 이상 증가되지 않도록 순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즉, 인간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흡수하여서 더 이상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증가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는 2020년에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도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한 상태이다.
각국의 정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기업들도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적극적으로 내비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나 애플은 4월 애플 이벤트에서 대규모 환경 펀드를 소개하며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자사의 제품 모두를 대상으로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완전히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또한 SK하이닉스와 함께 탄소중립 공동선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기술이 만드는 놀라운 세상을 바라봄과 동시에, 어떻게 지구를 보다 나은 환경으로 가꾸어 나가야 할지 고민하는 것은 우리가 당면한 중요한 과제이다.
특히나 대기업들이 앞장서서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에 투자하고, 자사의 제품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려는 노력이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다.
<참고하면 좋은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jXNWzaN3cXQ
https://www.youtube.com/watch?v=PbnL6XnT3Fk
https://www.youtube.com/watch?v=66XwG1CLHuU&t=3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