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세요?
(그저 살아온 경험을 통해 추측해본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당연히 반대 사례도 많고 다른 의견도 많은 것을 알고 있답니다.)
1) 수재나 천재 수준의 비상함은 타고나는 것이며 노력으로 만들 수는 없다.
-> (스스로 천재인지 아는 법) 좋은 대학이나 전문직이라고 천재는 아니다. 이건 다른 개념이다. 살면서 제삼자인 각 분야의 권위자 혹은 경력자들에게 천재 소리를 밥 먹듯이 들어왔으면 천재다.
-> 하지만, 천재도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내적 동기와 열정'이 필수적이다. 회사 다니는 '조기 축구 잘하는 메시'는 의미 없지 않은가?
2) 천재가 아니어도 좋은 성적을 받고,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자격증을 따고, 좋은 회사에 취업할 수 있다.
-> 물론 타고난 머리가 좋을수록 달성 속도를 앞당기거나 더 효율적으로 많은 일을 수행할 수 있다.
-> 그렇지만 천천히 묵묵히 가더라도 달성할 수 있는 일들이다. 괜히 비교하면서 스스로의 희망을 꺾지 말자.
-> 좋은 회사에서는 사실 천재를 원하지 않는다.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지는 사회이기에 느리지만 꼼꼼한 사람도 필요하다.
3) 조금 해보다가 안 될 것 같아서 빠르게 포기하는 것은 현명한 것일까?
-> 인생의 선택은 온전히 본인의 몫이고, 어떤 선택을 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 합리적으로 선택하고 집중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지, 그런 행위를 '자기 합리화'의 도구로 삼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