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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테크르르 Nov 20. 2022

유튜브 구독자 100명 언제 되나요?_ep5

조바심은 유튜버의 적


언제 구독자 100명이 되나요....?  ㅜ   



시작한지 얼마 됐다고, 

유튜브 100명 병이 도졌습니다. 

유튜브는 100명 만들기가 가장 어렵다고 정평이 나있더라구요. 

100명만 모이면 하는 맛도 나고, 

영상도 조회수가 늘어나면서, 

 급속도로 구독자가 느는데, 

0에서 100까지 가는 길은 쉬워 보여도 이렇게 어려울수가 없지요. 


그래도 사람은 원래 조바심과 걱정의  동물이던가요? 


"자기, 이사람은 영상 4개 올렸는데, 구독자가 1000명이야 "

"자기, 이 영상은 무슨 대충 올리기만 했는데 조회수가 10만이야" 


항상 초심자에겐 조바심을 선물합니다. 

누구보다 빨리 성공하고 싶고, 

빨리 영상이 대박났으면 좋겠다는 초보의 마음은 동일하니까요 



"여보, 너무 신경쓰지마

자기가 그런 대박난 영상만 많이 보이는 이유는

바로 유튜브가 그런 영상들을 추천해줘서 그런거지. 

그래서 그들이 대박난거구. 

검색해도 그런 영상밖에 안보이니까

결국 저 사람은 저런데 우리는 왜 안돼지?

하는 생각에 갖히게 되는 것 같애. 

그냥 우리의 속도로 나가면 돼지. 너무 걱정마 "



누가 그러던데요. 

남과 경쟁하면 스스로에게 남는 건 '좌절'밖에 업다구요. 

우리의 경쟁자는 어제의 우리 뿐이라구요. 

(오글)

어제보다 구독자가 3명이나 늘었자나! 

걱정마! 매일 성장하고 있잖아. 



"그래도 3명씩 늘어서 언제 1000명 되나...? 

그래도 나도 빨리 구독자가

1000명은 됐으면 좋겠다. " 



"걱정마. 돼지 말라고 해도 될꺼야. 

아니 1만 이상은 너의 매력으로 충분히 될꺼니가 너무 걱정마" 



항상 무슨 일을 하던간에 조바심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항상 초보들에게 그것은 더 크게 작용합니다. 


늦게 시작했으니 남들 보다, 

더 많이하고 싶고 더 빠르게 성장하고 싶은것은 당연한것 같습니다. 

저 또한 마음의 동요가 일어납니다.

그래도 우리 와이프 앞에서는 영상 기획자로써 

그런 모습을 절대 보여주지 않으려 다짐합니다. 


사실 저도 빨리 잘되고 싶고, 

빨리 성장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우리는 매일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분명 성장 할꺼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혹시 유튜브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으신분들도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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