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26.(금)
아이들은 오늘부터 5일간 학교에 가지 않는다. 봄방학, 공휴일 등 휴일이 이어졌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아 나도 30분 더 침대에 누워 있었다. 남편의 도시락을 준비해야 해서 늦잠은 잘 수 없다. 오늘은 아이들을 어떤 방법으로 책상 앞에 앉게 할지 고민이다.
어제는 쓸데없이 먹은 게 많아서 운동을 했다. 죄책감에서 조금 벗어났다. 덜 먹고 많이 움직여야 하는데 쉽지 않다. 하루 30분 뛰기, 스쾃 100개 정도 하는데 스쾃 횟수를 늘려야겠다.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고 남편은 늘 내게 말한다. 남편의 잔소리 덕분에 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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