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10.(금)
다시 혼자다. 남편과 같이 있는 것이 좋지만 혼자 집에 있어도 좋다. 오늘 저녁은 남편과 둘이 먹기로 했다. 두 아이 모두 친구집에 초대를 받았다. 한국과 다르게 칠레, 파라과이 모두 친구를 집에 초대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창문 너머로 햇살이 들어오고 시원한 바람이 부니 조용한 카페에 있는 것 같다. 커피를 마시고 싶으나 아침을 먹지 않아서 마시지 않았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남편을 둔 덕분에 나도 음식을 조심해서 먹으려고 한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하면 좋을 텐데,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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