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146일 차

2026. 1. 9.(금)

by 다시 시작하는 마음

한 주가 마무리되고 있다. 몸은 괜찮다. 잘 먹고 잘 쉬었다. 남편에게 점심 약속이 있어 오늘은 도시락을 싸지 않았다. 아침을 가볍게 시작할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아침을 먹이고 점심 메뉴를 결정했다. 점심 식사가 끝나면 식재료를 사러 나가야 한다. 운전을 해야 해서 좀 긴장된다.


내일 큰아이의 생일이다. 오늘 저녁은 식당에서 먹고 케이크를 사러 가기로 했다. 내가 좋아하는 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 요즘에는 자꾸 단 음식이 당긴다. 집에 단 것이 없어서 먹지 못한다. 믹스커피가 두 개 남아서 아껴야 한다. 외국에서 살면 절약이 몸이 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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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이 15살, 아이를 키우면서 나의 내면의 아이도 잘 키워내는 것이 목표인 여자사람, 2년간 칠레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파라과이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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