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옛날 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다 직접 그리고 있었던 것일까?
비교적 최근에 1년치 프리미엄으로 결제한 Gemini Plus를 활용 하고 있음.
(* 현재 회사에서는 ChatGPT 유료 플랜을 제공해주는데, 기술 과제에서는 Gemini를 주로 썼다)
신규 입사 후 약 3~4주가 지난 현재, 담당하는 영역의 현재 아키텍처를 시스템을 이해하고
도식화를 하는 작업을 했는데, 과거 N***사 초창기에는 거의 2~3주에 걸려서 이걸 정보를 수집하고
그림을 그리는데만 3~4일 시간을 써서, Draw.io를 가지고서 시스템 아키텍처를 그렸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글로 적어두면 AI가 딸깍! 해서 만들어주는 세상이 되었다.
.... 해서 현재의 프로세스를 플로우 차트로 그려주더니만,
더 나아가 Next Step으로 이걸 어떻게 개선하고 병목을 해결할지에 대한 Idea를 제안까지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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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step의 경우, 업계 다년간의 경력직으로서 경험을 통해 알고 있던 지식들을 기반으로 도출해 낸 결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Gemini 3가 제안을 잘 해주었다.
이건 하나의 단적인 일상 사례일 뿐이고,
각종 자료 조사나 / 기술 리서치 등은 사람이 몇 시간에 걸쳐서 하는 초벌 조사 작업 수준의 퀄리티는 1분 안에 내어준다. 사람은 이젠 이 초벌을 토대로; 재검증을 한번 하고 - 더 Deep dive한 리서치를 하면 되는 형태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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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런 느낌으로 AI 함께 일한다면, 과거와는 달리 내가 시간이 부족하니까 맡겨야지~ 하면서 부사수를 두고 업무를 해야할 필요가 점점 줄어들 것 같고, 반대로는 앞으로는 시니어 한명이 감당해야하는 워크로드나 작업 범위가 훨씬 더 넓어지다보니... 여러가지 사유로 인한 인원의 공백 / 특정 인원 부재시에 다른 사람들이 나눠 받아야 할 로드도 훨씬 더 무겁거나, 맥락을 자주 자주 문서화를 해두지 않는다면 아에 역할 대체가 안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한다.
최근의 업무 패턴의 급속한 변화에 적응해야하는 것이 흥미로우면서도 살짝 두려운 생각이 드는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