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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pace Odyssey Jul 25. 2020

원격근무 #3, 인턴 + 주니어급 채용의 7월

원격으로 인턴/주니어 채용 및 업무 트레이닝 외


이번 7월 달에는 스크럼팀 기준 신규 입사자가 무려... 4명이었다. (5명이었으면 더 좋았으련만!)


풀타임 : 안드로이드 개발 + 디자이너 경력직

인턴/주니어 : 프론트엔드 개발 하반기 원격근무 인턴 (채용 전환형) + B2C 마케팅 방학 인턴


- 채용 프로세스는 병렬적으로 돌아가고 있었으나 - 7월 초에 몇 가지 사건사고 발생으로 잠깐 멈춤 했고,

신보 IR이 잘 끝난 시점에 확정적으로 인턴을 총 세분 채용했음 ( 이중 한 분은 B2B 사업팀 소속 )


입사시 과제 생성 - 결과 검토 - 면접 어레인지 - 면접 - 합격 안내 - 출근 안내 및  

입사 전 - 담당 업무 할당 / 온 보딩 과정의 일부 내용 전달 & 문서화 / 적응을 돕는것도 내 업무의 일부라서

이것만으로도 정신없이 바쁜 지난 2~3주였음.


중간 중간에 1:1 미팅 등으로 어려움도 듣고, 업무 진행을 도와드리는 자료도 드리고 했음.

'애자일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따로 시간을 두고 설명을 드려야할텐데 이 부분은 놓치고 있음...

풀타임 SM/코치님이 있으면 이런건 좋겠다...인데 조직의 규모 대비 리소스 최적화는 아닌 느낌이라 애매



그 밖에는 전사 조직 체계에 대한 고민 / 전사 공유용 조직 문화 문서 작성 / 리더급 포지션 채용 등등

역시나 여러가지 업무들이 돌아갔기에


PO로서의 스크럼 리드 실무쪽은 루틴한 프로세스를 따라 짜여진 일정이 있는 것들을 돌아가게끔 가이드 내리고 - 스크럼 팀 내에서 반쯤은 알아서 굴러간 느낌이었다...


이번달 마지막 주에는, 백엔드 개발자 코딩 테스트 결과를 받아서 통과하신 분들을 8월 초에 면접 일정 어레인지 하는 것과,  갑툭 들어온 '기보'쪽 문서 자료 준비, 마케팅 리더 채용 면접을 위한 준비 등이 남은 상태.


* 좋은 이를 채용하려면, 입사 후 어떤 업무를 수행해야하는지를 채용하는 시점에 미리 알고서 디자인 한 후에  입사 후 적응기간을 거치고서 본격 업무 수행을 요청해야한다고 본다.

최근 2~3주 동안 '마케팅 팀장급'을 뽑으려 했던건 이 부분에서 '짬'에서 나오는 업무 세팅을 기대했던 부분인데 실제로 입사자의 역량이 필요한 부분은 마케팅 실무쪽이긴 하니까  '팀장처럼 일할 수 있는 사실은 실무자'라는 괴리감이 생겼는데 - 그냥 스스로 업무를 세팅할 수 있는 실무자도 충분한 것 같다라는게 전반적인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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