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시작해도 괜찮다고
“지금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이 질문을
나는 나 자신에게
가장 많이 던졌다.
늦은 나이,
빠른 기술,
뒤처진 속도.
하지만 오늘,
유튜브 수익화 승인 메일 한 통이
조용히 도착했다.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지만
나는 그 순간을
분명히 들었다.
‘아직 끝이 아니다.’
이 글은 축하가 아니다.
다짐이다.
앞으로도 더 나아가겠다는
작은 약속이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누군가가
지금 망설이고 있다면
말해주고 싶다.
지금도, 시작해도 괜찮다고.
2026년 1월 27일
-신점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