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재배의 혁신

인삼의 시설재배 가능성

2011년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에서 수경인삼재배기술을 기술이전 받았다.

농작물을 재배한다는 것은 기술이전이라는 행위만으로는 어렵다.

기술이전이후 몇달간 인삼특작부에서 같이 일을 하며 배웠다.

실제로 농작물을 잘 재배하려면 몸으로 배워야한다는 생각때문이었다.

이후 몇번의 시행착오를 하고 2012년말부터 안정화된 생산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여러가지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그때마다 해결에 도움이 되었던 아이디어는 현재 인삼농사를 하고 있는 인삼농가와 이야기 과정에 나왔다.

이번에 출시한 산삼의 특성을 가진 인삼 #HydroponicGinseng 의 재배방법도 함양의 산삼엑스포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

나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하는 수경인삼재배기술이 기존의 인삼농가에 보완적인 기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은 당시 충남대학교 #최재을 교수가 발표한 인삼재배방법을 보고 확신을 가졌다.

요약하면 온실(하우스)에서 토양이 담긴 박스에서 인삼을 재배하는 것이었다.

여기에 수경인삼재배기술의 저온저장고를 이용한 세대촉진 기술이 포함되면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와 같은 온실재배가 가능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까지 기회가 될때 마다 기존 인삼재배방법에 혁신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해왔다.

온실(하우스)재배와 재배작기의 전환을 주장했다.

최근 기사를 통해 온실(하우스)에서 인삼재배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제 좀 더 연구를 해서 재배작기의 전환도 보급 되도록 부탁들린다.

https://youtu.be/7CD6PhChpO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