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_20_자기경영노트

PETER F.DRUCKER 지음, 이재규 옮김

by 주종문

PETER F.DRUCKER

2005년 11월 11일 9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기업경영에 대한 위대한 통찰을 가진 21C 경영자들의 스승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은 분입니다.

제가 경영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1994년 대학 3학년 때부터 읽은 대부분의 경영학 관련 서적의 기본 바탕에는 이분의 생각이 담겨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 역시 오래전 여러 번 읽었다는 생각에 선물을 받고도 서가에 고이 모셔 놓았던 상태였습니다.

최근 CEO의 역할과 인재상에 대한 근원적인 고민을 하면서 이 책을 한번 더 읽었습니다.

저는 저의 입으로 책을 읽을 때 그 책의 문자를 읽어 기억하는 것과 그 안의 내용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은 틀리다는 말을 여러 번 했습니다.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며 저는 아직도 이 책을 문자로 읽고 가슴으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 나온 내용을 요약하지는 않겠습니다. 아니 요약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책에 나온 글자로 읽는 것과 제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경험과 같이 읽는 것은 분명히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느낀 것은 저와 동일한 경험을 하지 않았다면 공감하기 힘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글로 된 책 제목을 잘 정하신 것 같습니다.

[자기경영노트]

정말 이 책을 자주 읽고 스스로 수련하듯이 자신을 경영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240page의 글을 인용하고자 합니다.

[ 이 책은 물론 교과서가 아니다. 그 이유는 성과를 올리는 효율성은 스스로 배울 수 있으나, 어떻게 하라고 가르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즉 성과를 올리는 효율성은 결국 교과목이 아니라 자기수련이다. 그러나 이 책의 구조아 내용을 취급한 방식으로부터 알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으 주제는 [조직 내에서, 그리고 경영인의 일일 업무에서 무엇이 성과의 향상에 기여하는 것일까?]하는 것이다. [왜 성과를 올리지 않으면 안 되는가?]라는 질문은 거의 핮 않고 있다. 경영인이 성과를 올려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논의한 것, 각 장의 흐름, 그리고 그로부터 얻은 것을 돌아보면 경영인이 올려야 할 성광 대해 전적으로 새로운 측면이 부각될 것이다. 다시 말해 성과를 올리는 것은 개인의 자기 게발을 위해, 조직의 발전을 위해, 그리하여 좀 더 나은 현대 사회의 유지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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