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리더의 마지막 완성은 중용
중(中)하고 용(庸)하는 것(中庸)이 다움(德)을 이루어냄이 지극하구나! (그런데) 사람들 가운데는 중용(中庸)을 오래 지속하는 이가 드물다. - 논어 [옹야]27장
중(中)한다는 것은 문제의 본질(과녁, 목표)에 적중한다는 말이다. 그냥 적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간절함, 절절함, 열렬함, 애씀이 있을 때 가능하다.
'내가 (거기에) 못 미치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이 바로 중(中)할 때의 마음이다. 용(庸)한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끌고 가는 것이다. 이 또한 간절함, 절절함, 열렬함, 애씀이 있을 때 가능하다. '(그것에 미쳤을 때는) 혹시 그것을 잃으면 어떡하나 두려워하는 마음'이 바로 용(庸)할 때의 마음이다.'
배움은 마치 내가 (거기에) 못 미치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으로 해야 하고, 또(그것에 미쳤을 때는) 혹시 그것을 잃으면 어떡하나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 논어 [태백]17장
공자가 말하는 중용(中庸)이라는 것은 흔히 생각하는 가운데나 균형, 중간과는 전혀 상관없는 말이다. 공자가 말하는 중용(中庸)이라는 것은 "중(中)하다"와 "용(庸)하다"라는 두 동사가 합쳐진 말이다.
"중(中)하다"는 것은 문제의 본질에 다가간다는 것이다. 활을 쏘았을 때 과녁에 정확히 적중하는 것과 같이 문제의 정확한 본질에 다가간다는 것이다.
"중(中)하다"는 것은 내가 이루고 싶은 일이 있거나 목표가 있을 때 정확히 그 방향으로 다가간다는 것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
"용(庸)하다"는 것은 끊임없이 유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꾸준함이 필요한다는 것이다.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중용(中庸)을 다시 풀어보면 내가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활을 쏘았을 때 과녁에 정확히 적중시키듯이 일의 본질을 정확히 찾아서 정확히 그 방향으로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용(中庸)의 바탕에는 그 일에 대한 간절함, 절절함, 열렬함, 애씀(誠, 文)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